[4월 제철음식 총정리] 주꾸미부터 두릅까지, 지금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7가지

2025. 4. 6. 19:47최근 이슈

맛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그런데 4월이 지나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할 '제철 음식', 혹시 놓치고 계신 건 없으신가요? 지금 바로 밥상에 올려야 할, 4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들을 소개합니다.


■ 목차 요약

  • 주꾸미, 바지락, 소라 등 제철 해산물은 4월이 아니면 신선도가 떨어집니다.
  • 두릅, 냉이, 씀바귀, 돌나물은 봄의 해독제로 불릴 만큼 건강한 산나물입니다.
  • 각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대표 요리도 함께 소개하니, 오늘 저녁 식단에 바로 반영해보세요.

 

📌 출처 안내,  본 게시물에 포함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[입질의 추억]  의 저작물입니다.  

 

📌 제철 해산물 | 주꾸미

3~4월은 주꾸미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입니다.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하지요.

실제 저는 지난주에 마트에서 갓 들어온 국내산 주꾸미를 사서 볶음을 해먹었는데요. 양념에 밥까지 비벼 먹으니 단백질 보충은 물론 기분까지 좋아졌어요.

추천 요리: 매콤 주꾸미 볶음, 주꾸미 샤브샤브


📌 제철 해산물 | 바지락

바지락은 해감이 잘 된 4월 바지락이 가장 맛있습니다.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습니다.

경기도에 사는 한 지인은 매년 4월이면 바지락 2kg을 사다가 손질해 냉동해둡니다. 국물 맛이 시원해서 칼국수나 된장찌개에 자주 쓴다고 하더군요.

추천 요리: 바지락 칼국수, 바지락 술찜


📌 제철 해산물 | 소라

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소라는 4월~5월에 가장 통통하고 신선합니다. 아미노산이 많아 두뇌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.

작년 봄에 속초 여행 갔을 때, 포장마차에서 바로 데친 소라를 먹어봤는데요. 초고추장 찍어 한 입 먹는 순간, 바다 향이 그대로 느껴졌어요.

추천 요리: 소라 숙회, 소라초무침


📌 제철 나물 | 두릅

봄 산나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사포닌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탁월합니다.

어릴 때 시골 할머니댁에서 먹던 두릅은 정말 향이 강했어요. 엄마가 된장에 무쳐주시던 그 맛, 아직도 기억납니다.

추천 요리: 두릅 초무침, 두릅전


📌 제철 나물 | 냉이

냉이는 봄 해독식품으로 손꼽힙니다.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.

요즘 아내가 냉이된장국을 자주 끓여줘요. 구수하면서도 냉이 특유의 향이 식욕을 돋워줘서 자꾸 국물이 당기더라고요.

추천 요리: 냉이된장국, 냉이비빔밥


📌 제철 나물 | 씀바귀

씀바귀는 쌉싸름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.

마트에서 고를 땐 잎이 마르지 않고 뿌리가 짧은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. 된장에 무쳐 밥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.

추천 요리: 씀바귀 겉절이, 된장무침


📌 제철 나물 | 돌나물

수분과 칼슘이 많아 봄철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돌나물. 위에 부담도 적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작은 텃밭에서 돌나물을 길러 먹는다는 50대 블로거의 후기를 봤는데요. 따서 바로 무쳐 먹으면 진짜 향긋하다고 합니다.

추천 요리: 돌나물무침, 돌나물 냉국


맺음말

4월은 봄 식재료의 진가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. 이달이 지나기 전, 자연이 준 제철 식재료로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보세요. 저는 벌써 주말 장보기 목록에 '두릅'을 넣었습니다. 여러분은 어떤 제철음식을 먼저 맛보실 건가요?